부산 A치과, 2억4300만원의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놓친 사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고객 중 한 분의 사례를 들어

계획적으로 개원을 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청년추가고용 장려금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사례는 고객분의 정보 보호를 위해 병원명과 세부 정보를 변경하였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에 대해서는 기존 포스트에서 자세히 다뤘으니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에 대해서 간단히 개요만 설명드리면 청년을 정규직으로 추가 고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1명당 연 최대 900만원을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일반 기업의 경우 5명 이상, 규모별 몇명 이상 추가 고용의 조건이 있지만

병의원의 경우 성장유망업종에 포함되기 때문에 5인 미만도 가능합니다.

최근 새로 저의 고객이 된 K원장님의 A치과가 있습니다.

이 치과는 2018년 4월에 개업, 사업자등록을 마쳤고

5월에 직원을 10명 등록하고 의료기관 개설신고를 마쳤으며

6월에 2명 추가고용, 그리고 올해 한 명을 추가로 고용하였습니다.

최근에 저의 고객이 되셨기 때문에 개원부터 컨설팅을 해드리지 못하였고

그 결과 현재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을 받고 있는 직원이

2018년 6월에 추가고용된 2명과 올해 새로 추가고용된 1명 해서 총 3명입니다.

그러나 만약 처음부터 다양한 정부지원금에 대해 컨설팅을 받으시고 계획적으로 개원을 준비하셨다면

2018년 5월에 10명의 직원을 동시에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1명을 고용하고 그 다음달에 추가로 9명을 고용하도록 안내해드렸을 겁니다.

이 경우 추가로 고용된 9명에 대해서도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을 지급받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는

매달 3명 X 75만원 = 225만원, 3년간 총 8,1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으시지만

계획적으로 개원을 했을 경우

매달 12명 X 75만원 = 900만원, 3년간 총 3억 2,4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총 2억 4,300만원의 장려금을 놓친 안타까운 케이스였습니다.

이 외에도 지원기관별, 지원금 종류별로 다양한 요건이 있고, 매년 세부 요건이 조금씩 변경되기 때문에

원장님이 이를 개별적으로 다 체크하시기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다년간 여러 병의원 고객분들의 세무 관리와 지원금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이런 혜택을 놓치고 계신 분들이나 새로 개원시 어떻게 해야 최적의 조건으로 개원하실 수 있는지

자신있게 컨설팅 해드릴 수 있습니다.

관련된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상담은 아래의 [플러스친구]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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