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보름살기, 두번째
나에게 있어서, 여행이란..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다. 그렇게 좋아했던 여행이지만, 최근에는 티켓을 알아보고, 숙소를 알아보는 일이 숙제같았던 적이 있다. 2019년 1월 14일. 오늘도 그 중 숙제를 하나 마쳤다. 올 여름, 14박의 여행을 예약했다. 벌써, 여름여행이라니?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가려고 했던 제주도의 이 숙소는 최소 6개월 전에 예약을 받고, 며칠만에 예약이 끝난다. 작년에도 제주도 표선에서, 가족들과 보름살기를 경험해봤다. 그때의 좋았던 기억 덕분에, 한동안은 매년 제주도에서 여름을 보낼 것 같다. 매년 올 곳이라고 생각하니, 좋은 숙소에서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내년에 머물곳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군데를 미리 방문해보았다. 그렇게 찾은 곳..
2019.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