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레싸!
레이크사이드cc입니다
레이크사이드cc는 홈페이지에
코스와 공략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자세히 잘 나와있어요.
물론 저도 다 읽어보고 가지는 않죠~^^
https://www.lakeside.kr/main/mainPage.do
그래도 정말 잘 치고 싶다면 미리 읽어보고
코스도 공부해보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골프를 친지 이제 6~7년 됐는데
제대로 재미를 붙인건 올해부터라
더 많이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용어도, 코스도 경기도 자주 시청합니다.
코스는 총 3개, 54개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 동 코스가 퍼블릭이고,
서 코스가 회원제로 알고 있어요.
(틀릴 수 있습니다.ㅎ)
서코스로 가면 카트를 타고 10분정도 더 가야하기 때문에
티오프 시간보다 훨씬 빨리 와야합니다.
서코스는 락커룸과 사우나도 따로 쓰더라구요~ㅎ
좋겠어요, 레이크사이드 회원들은~
역시나 새벽골프에서 빠질 수 없는
해장국 아침식사
자다가 일어나서 와서 그런지 얼굴이 말이 아니군요
하지만,
사실적인 연출을 위해 공개 흙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좋은 골프장이다.
관리를 정말 잘한다. 경치도 정말 좋다.
를 연발하게 됩니다.
요즘 저 정도 실력(보기플레이)일때
골프장을 유심히 보는 부분을 알려드릴께요
티박스의 평평함
티박스가 의외로 평평하지 않은 곳이 많아요.
골프가 워낙 민감한 운동이다보니...
저는 그렇게 스탠스를 서보고,
평평한지를 확인한다음 티를 꽂습니다.
그런데 레이크사이드는
거의 모든 코스 티박스가 다 좋아요.
그린관리입니다.
숨구멍을 뚫어놓고,
모래를 뿌리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잔디를 꽉꽉 잘 눌러줘서
그린 스피드를 높여놔줘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에이프런도 수리지
그냥 두지말고
빨리빨리 고쳐놓고~ㅎㅎ
마지막으로 러프~
요새는 러프가 긴 곳이 재미있더라구요.
티샷을 못해서 러프에 들어가면
세컨샷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는데
러프가 짧으면 다양한 공략을 하기보다
페어웨이에서 치는거랑 큰 차이가 없어서...
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ㅎ
레이크사이드는 그린피도 그늘집도 다 비싸요~ㅎ
갑오징어 하나 먹었습니다.ㅎ
작년에는 돈 잘버는 형님 한분이 수박을 1/4조각 쏘셨는데
1인당 큼직하게 2조각씩 8만원이었던 것 같아요.
수박한통을 32만원에 파는..ㅎㅎㅎ
골프는 어떤 골프장이냐보다
누구랑 왔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너무 재미있거든요~ㅎ
그린피가 평일오전 6시대 티였는데
그린피가 18만원
커피는 한잔에 9500원인데
리필하면 추가차지합니다. 1천원씩~
미역국이 한
캐디님 음료수 하나 드시라고 했는데
짜장밥 드셨네ㅎ
밥드신분은 처음 봤네요~ㅎㅎ
저는 이렇게 골프다이어리라는 앱을 켜서
직접 스코어를 기록합니다.
퍼팅까지 매홀 세서 기록하는데, 초보때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서 좋아요.
이렇게 기록하고 캐디님이 적은 스코어카드랑 보면
많이 차이나면 10개씩도 차이가 나요.
아무래도 캐디님들이 적게 적어주는 편이라,
이렇게 직접 적는게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앱은 야디지북이 이렇게 홀별로 다 있고
GPS위치를 찾아서 남은 거리를 대충 보여줍니다.
죽이죠?ㅎ
오늘도 즐거운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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