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오고
또 찾아온
가평 베뉴지cc
작년에 함께 했던 멤버들이
한번 더 오자고해서 예약을 했어요.
작년 10월에 갔던
베뉴지cc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반년만에 다시 찾은 베뉴지cc
평일 오전 06:58 tee
그린피, 카트비, 커피, 조식, 그늘집 합쳐서
134,500원 결제했어요.
그린피는 9만원이었던 것 같아요.
9~10만원~^^
며칠 지났더니 기억이 안나네요
베뉴지는 총 27홀을 운영 중입니다.
작년에 가보지 못한 힐코스를 갔는데,
힐코스는 카트로 5분 정도 산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힐코스가 전반인 분들은 조금 일찍 오셔야 할 것 같아요.
1년전과 클럽하우스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네요.
뭔가 화려한 듯하지만 조금은 촌스러운~^^
카트들은 역시나 빨간, 파랑, 노랑 화려합니다.
촌스러운 느낌이 강하지만
구글도 저런 색상의 자전거들이 많았는데
미국 구글 본사컨셉을 따라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조식을 먹고 라운드!!
작년보다 조금 나아진 것 같은데,
반찬이 참 부실하네요.
이제 문을 연지 몇년 안되는 cc라 전체적인 서비스가
부족하긴한 것 같아요.
그래도 작년보다는 나아졌습니다.
코스
힐코스는 산 속에 있고, 페어웨이가 조금 좁아서
드라이브를 조금만 잘못쳐도 옆홀로 넘어가기가 쉽상입니다.
저희 멤버들도 몇번을
볼~볼!!
을 외쳤는지
그리고 저희가 그린에 올라가있을 때
옆홀에서 넘어온 볼이
그린 위에 올라온 적도 2번이나
앞뒤가 간격이 타이트하지는 않아서,
급하게 뒤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옆홀에서 넘어오는 공이 꽤 많으니 조심하세요~
(이건 힐코스에서만~^^)
지코스는 무난했던 것 같아요.
전에 한번 라운드를 해서 그랬던 것도 있지만~~
하지만
지코스는 마지막 7,8,9번 홀이 어려웠어요.
특히 7번홀은 파4인데,
티샷을 하고 나면 거리가 애매하게 남습니다.
그린이 아일랜드이라
롱아이언을 잡아야 하는데
그린 뒤도 길지 않아서, 한번 끊어가야해요.
끊어간다고 해도,
또 한번 P이하 아이언으로
온을 해야해서, 파가 쉽지 않은 홀입니다.
8번홀은 파3인데, 매우 긴편이고
그린을 바라보고,
좌측은 물이 우측은 벙커와 해저드가 있어서
심리적으로
그린에 올리기가 쉽지 않은 홀입니다.
9번홀은 마지막홀인데 파5라 이미 쉽지 않네요.
7,8번에서 체력이 고갈되고 마지막 파5..
첫홀 파5는 몸이 안풀려서 어렵고,
마지막 파5는 체력이 안되서 어렵네요.
핑계란..ㅎㅎ
스코어가 줄지 않네요~쉽지 않아요~ㅎㅎ
근처에 점심맛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네요.
유명한 집이면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스킵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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