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소갈비살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름도 심플하네요~^^
소나무
오후 3시쯤 갈비살을
먹으려고 하니
사장님께서 한 20분을
기다려달라고 하시네요.
조금 일찍 도착했나봐요
그래서 우선
5인분을 주문하고
(1인분에 100g 이라 많지 않습니다.)
잠깐 맥주로 입가심을 하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20분만에 나온 한우갈비살 5인분
100g 에 15,000원씩
총 75,000원어치입니다.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인 것 같아요.
사장님께서 고기를 직접 자르고
양념해서 준비 중이십니다.
테이블이 몇개 없어요.
우리가 앉은 테이블까지 하면
8~10개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메뉴입니다.
한우 소갈비살은
소금과 양념으로
구분되어 있네요.
한참 소금만 먹다가 나중에 발견해서
양념도 주문해봤어요^^
정말 좋은 숯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화력도 좋고, 숯도 아주 굵고~
뭔가 건강해 보인다는 느낌이랄까?
숯을 정말 잘 모르지만,
처음 봤는데도 좋은 숯 같아보입니다.ㅎㅎ
이렇게 상추를 양념에
버무려주십니다.
고기와 싸악~
아주 훌륭합니다.
드디어~!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갈빗살이라 살짝 구워서 먹었는데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이렇게 5명이서 15인분을 순삭~
갈비살을 먹다보니, 사장님께서
선지해장국을 끓여주셨어요.
대박~!!
소주안주로 아주훌륭합니다.
한참 먹다가 식으니
사장님께서 다시 끓여주신다고 가져가셨는데,
온갖 선지와 고기가 리필되어 돌아왔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마지막으로 맛보기 위해 양념으로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양념도 맛있는데
저는 소금을 더 추천합니다.
그런데,
한참 먹다보니,
논현동비너스본사건너편갈비살
집이 생각나네요.
왠지 사장님 두분이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ㅎㅎ
논현동비너스본사건너편갈비살
이 상호명이에요~ㅎㅎㅎㅎ
여기도 포스팅 올려야겠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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