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인생맛집

미사리 초계국수 2020.04

by Gfox 2020. 4. 4.

오랫만에 최애맛집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이 시간이면 사람이 꽉차있을텐데

코로나19로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가네요.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칼국수

 

미사리 초계국수

 

어딘가 변한 것 같은데 외관이

어디가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미사리 초계국수

 

주차장에 있는 본점 간판도

어딘가 변한 것 같은데 모르겠네요~

 

ㅎㅎㅎ

 

 

미사리 초계국수

 

오늘은 평일 점심시간이에요.

평소같으면 여기 줄 서 있었을텐데

 

코로나19로 한명도 줄을 서지 않아요

 

 

 

 

 

미사리 초계국수

 

내부 전경이에요

아주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아요

 

테이블이 많고

메뉴가 빨리 나오고 빨리 먹을 수 있는 

국수다 보니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줄이 많더라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요.

 

 

미사리 초계국수

 

미사리 초계국수의 메인메뉴

바로

초계국수 입니다.

 

처음에는 차가운 닭이 부담스러웠는데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

 

가까운 삼성코엑스에 분점이 있어서 먹으러 가는데

분명 같은 맛인데

 

본점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건왜일까요?^^

 

 

 

미사리 초계국수

 

두번째 최애메뉴 비빔국수입니다.

아무래도 둘이 가면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먹어요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건

짜장, 짬뽕을 선택하는 것보다 어렵거든요

 

 

미사리 초계국수

 

2020년 4월 현재의 가격입니다.

초계국수 9천원
비빔국수 8,500원

 

예전에는 이렇게 안 비쌌던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예전 사진을 찾아봤습니다.

 

역시나 저장해뒀네요~ㅎ

블로거의 삶이란..ㅠㅠ

 

미사리 초계국수 2015년 5월 25일 메뉴가격

 

5년전 가격은 7천원

정말 착했네요~가격이

 

왕만두 4알의 가격은 5천원으로 동일해요~ㅎㅎ

 

 

미사리 초계국수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양이 조금 모잘랐어요.

그래서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메뉴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닭칼국수

2015년 메뉴를 다시보니, 메뉴판에 없네요.

 

차가운 국수만 먹다가

따뜻한 칼국수를 먹으니 맛있네요.

닭도 반마리가 아주 토실토실해요.

 

그래도 칼국수는 칼국수 맛집에서 먹는게 저는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최애맛집 미사리 초계국수 본점

역시나 좋네요.

 

가격이 너무 비싸졌지만..ㅠㅠ

이 정도 가격이면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