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에서 러닝머신을 하면서 TV를 보거든요
요새 왜 그리 먹방이 많은지
날씨가 너무 추운데
칼국수를 후루룰룩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다음날 바로 찾은 칼국수집
임병부 산동칼국수집
낮에 한가할 때 도착했더니
사람이 없네요.
걸어서 와서 몰랐는데 주차장도 꽤 넓어요
양재역 1번 출구에서
쭉내려와서
오른쪽 골목으로 한번 꺽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988년에 처음 개업했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100년식당이
꽤 많아질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만 보면 그렇게 맛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저는 그랬어요~ㅎ
들어와서 혼자 자리를 잡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 갔는데도 사람이 많네요
앗 저기 시계가 있네요~ㅎㅎ
메뉴입니다.
아주 심플해요
손칼국수 9천원
평양왕만구 9천원
족발을 파는 줄 몰랐는데, 와서 보니 왕족발이 있네요.
다음에는 족발을 먹어봐야겠어요.
메뉴 왼쪽 아래 조그맣게
칼국수 사리는 무료로 드립니다.
(인원수대로 주문 시)
오...배고프면 더 시켜야지 했는데
왠걸
기다리던 칼국수가 나왔어요.
바지락이 너무 많아서
면을 바로 먹을 수가 없네요
역시 맛집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요
칼국수에는 김치가 빠질 수 없죠
우리네 인심이 보이네요
흰쌀밥도 한그릇
이렇게먹고 부족하면
면도 무료로 주시다니
저는 다 못먹었어요ㅡㅜ
너무 조개가 많이 나와요
사진으로 찍고 보니 얼마 없어보이네요?ㅎ
절대 적은 양이 아닙니다.
저도 많이 먹는편인데, 한끼 아주 배부르게 먹었네요
칼국수가 생각나면 또 와야겠어요
자산관리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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