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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인생맛집

[양재맛집]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2020년 3월]

by Gfox 2020. 3. 23.

휘트니스에서 러닝머신을 하면서 TV를 보거든요

요새 왜 그리 먹방이 많은지

 

날씨가 너무 추운데

칼국수를 후루룰룩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다음날 바로 찾은 칼국수집

 

임병부 산동칼국수집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낮에 한가할 때 도착했더니

사람이 없네요.

걸어서 와서 몰랐는데 주차장도 꽤 넓어요

 

 

 

 

양재역 1번 출구에서

쭉내려와서

 

오른쪽 골목으로 한번 꺽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1988년에 처음 개업했네요

 

우리나라도 이제

100년식당이

꽤 많아질 것 같아요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만 보면 그렇게 맛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저는 그랬어요~ㅎ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들어와서 혼자 자리를 잡습니다.

오후 2시 30분쯤 갔는데도 사람이 많네요

 

앗 저기 시계가 있네요~ㅎㅎ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메뉴입니다.

아주 심플해요

손칼국수 9천원
평양왕만구 9천원

족발을 파는 줄 몰랐는데, 와서 보니 왕족발이 있네요.

다음에는 족발을 먹어봐야겠어요.

 

메뉴 왼쪽 아래 조그맣게

칼국수 사리는 무료로 드립니다.

(인원수대로 주문 시)

 

오...배고프면 더 시켜야지 했는데

왠걸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기다리던 칼국수가 나왔어요.

바지락이 너무 많아서

면을 바로 먹을 수가 없네요

역시 맛집은 재료를 아끼지 않아요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칼국수에는 김치가 빠질 수 없죠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우리네 인심이 보이네요

흰쌀밥도 한그릇

이렇게먹고 부족하면

면도 무료로 주시다니

 

저는 다 못먹었어요ㅡㅜ

 

 

임병주 산동칼국수집

너무 조개가 많이 나와요

사진으로 찍고 보니 얼마 없어보이네요?ㅎ

 

절대 적은 양이 아닙니다.

저도 많이 먹는편인데, 한끼 아주 배부르게 먹었네요

 

칼국수가 생각나면 또 와야겠어요

 

자산관리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