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리네요.
아침부터 비가 내리니, 모할까 고민이 생깁니다.
비를 맞으면서 마당에서 아들래미와 뛰어놀기를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들은 비를 맞으면서 놀았던 기억이 많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어렸을 때 비만 오면 뛰어나가서 비 맞으면 놀았던 것 같은데...
아이에레 이런 추억을 주고 싶었어요.
한참을 뛰어놀고 들어와서 저는 또 간단한 일을 합니다.
모바일로 다 일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해요.
그러니까 이렇게 보름씩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요.
비가 너무 이쁘게 내리네요.
한 컷 찍어봤습니다.
영상으로도 찍었는데, 유튜브로 올려야겠어요^^
비가 많이 내리니 아이들도 저마다 자기만의 시간을 숙소안에서 보냅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제남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기도하고~
비도 오고 시간이 남아서, 숙소 곳곳을 찍어봤어요.
세탁기도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건조기도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분리수거를 합니다.
하루도 하지 않으면 공간을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바로바로 없애줘야해요~^^
https://wmgfox.tistory.com/498
비가 오니, 칼국수가 땡겨서 남원의 칼국수 집을 찾았습니다.
저만 칼국수가 땡긴게 아닌가봐요.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들기 시작하더라구요^^
분리수거와 같은 우리의 일상적인 코스, 제남도서관에도 들렀어요.
https://wmgfox.tistory.com/499
오늘도 빠지지 않는 1일1카페~^^
집 바로 근처에 훌륭한 뷰맛집이 있더라구요.
게스트하우스를 함께 운영 중인 우드노트라른 카페입니다.ㅎ
여기는 멀리서도 찾아올만 한 곳인것 같아요.
통유리의 느낌이 직접 보는 맛도 다르고, 사진으로 찍히는 맛도 다르거든요^^
우드노트를 나와 숙소로 돌아가려다가 예전에 호텔답사를 왔을 때 머물렀던 기억을 더듬어, 큰엉을 보러왔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서 정말 멋진 광경이 펼쳐지네요~
눈 앞에서 보는 파도가 이렇게 무서울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리고 이미지를 잘 보면 떠다니는게 보이는데, 바위에 부딪혀 생성되는 파도거품입니다.
정말 신기해요~^^
화면에는 잘 안보이는데 비가 엄청 내리는 중입니다.
이왕 내리는 비,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하루에서 수영을 빼면, 제주에서의 하루를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없거든요.
축구도 하고, 수영도 하고~ㅎㅎㅎ
이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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