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일1카페는 라떼하우스입니다.
매일 제남도서관을 지나가는 길에 건물이 이쁘다 했었던 카페에요.
언젠가 와봐야하지 했는데, 오늘 오게되었습니다.
남원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닷가 방향이 아니라서 커피숍 안에서는 바다를 볼 수 없어요.
규슐랭가이드 ★★★★☆ 를 줘도 아깝지 않은 커피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커피를 마셔보니 오~~굿!!
뒷맛이 깔끔한 커피, 커피콩, 그리고 찌꺼기에 대한 관리가 잘되어있다는게 향에서 느껴졌습니다.
저는 커피 전문가는 아니지만 영업활동 때문에 하루에 적게는 5잔, 많게는 10잔의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13년을 살았거든요~^^ 좋은 커피는 구분하지 못해도, 관리가 잘 안되는 커피는 구분이 되더라구요~ㅎ
역시나 제주도 커피숍, 카페는 너무 이뻐요.
이쁜 카페들을 찾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여행일지를 쓸 수 있을 만큼 좋아요.
제발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작년에 왔던 이색카페 중에 한 곳이 폐업했더라구요.
아...ㅠㅠ
플레이서킷카페라는 곳인데, 폐업을 했더라구요..ㅠㅠ
15,000원 옛날빙수입니다. 인절미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우유도 부드럽게 잘 얼려있어요~
개인적으로 팥빙수를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 편인데, 다른 곳에 비해 맛있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더 비싸네요.
제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아메리카노입니다.
깔끔한 아메리카노를 원하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세요~^^
오늘도 1일1카페를 완성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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