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관리일지 쓰기, Trello (트렐로) 활용하기

 

 

오늘은 차량을 관리하는 요령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쉽게 보면, 차량관리 일지라고 할 수 있죠~^^ 기억을 이기는 것은 기록뿐이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차를 관리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텐데, 저는 몇년 전부터 TRELL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PC와 모바일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https://trello.com

Trello

 

 

위 URL을 클릭하면 트렐로, TRELLO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래머들이 서로 대화하면서 프로그램 기획을 하고, 진행과정을 파악할 때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저 역시, Varobiz의 프로그래머를 통해서 접해보고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량관리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에도 매우 유용한 툴입니다.

특히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하고, PC나 기타 태블릿에서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니 굿!

 

 

 

 

 

 

 

먼저 이렇게 Board 를 만듭니다. 

저는 A6 2.0TDI C7 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제 차의 정확한 모델명입니다. 

단순히 아우디A6라고 하면 차량관련 부속품들이 정확하게 찾지 못하기 때문이죠.

 

 

 

 

보드를 만들어서 들어오면, 마치 포스트잇을 붙여놓은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날짜별로 정비를 받았거나 수리한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엔진오일을 몇년몇월며칠에 갈았는지, 통풍시트는 어느 회사에서 언제 설치했는지 등을 간단하게 정리해두는 것이죠.

그러면, 다음에 어떤 정비를 했는지를 알기도 쉽고, 관련 서류들도 이렇게 이미지 파일 또는 pdf파일로 넣어둘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여기만 열어보면, 내 차량에 관련된 모든 것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파일 업로드도 쉽습니다. 

카메라앱을 열고, 사진을 찍고, 업로드 하면 끝~^^

간단합니다.ㅎ

 

상세내역을 한번 들여다 볼까요?

 

 

 

이렇게 제목을 적을 수 있고, 안에 설명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후 add comment를 해서 추가적인 내용을 기재할 수도 있고, attachments에 보면 파일도 넣을 수가 있습니다.

 

아주 훌륭하지 않나요???ㅎㅎ

 

 

 

 

 

이렇게 날짜별로 상세히 정리를 합니다. 비용은 얼마가 들었는지, 어디에서 했는지 등을 적어두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배터리의 모델명, 앞으로 미션오일교환 km 또는 시기 등에서부터 공기청정기 필터와 같은 소모품에 대해서도 기록을 해둡니다. 

정말 정말 편해요~^^

 

모바일에서는 이렇게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