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의 결혼식에 축하해주러 찾아왔습니다.
다른 결혼과 다르게 올지 안올지를 꼭 체크해야한다길래 도대체 왜 그런가 했는데~
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차를 하고 이런 시골길을 따라 2,3분 정도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왼편으로 이렇게 작은 연못이 만들어져있네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습니다.
가족들과 주말에 브런치를 먹으러 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결혼식 때문에 이렇게 축의금을 받고 인사를 받는 곳으로 임시로 꾸며놨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책들이 인상적입니다. 천장에 메달아 놓은 책들이 떨어질까 아찔하지만 빛바랜 책들이 쌓여 있으니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신랑신부를 보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가보았습니다.
인원만 정해진게 아니라 테이블별로 자기 자리가 정해져있었는데, 1층은 아무래도 친구들보다는 양가 가족분들의 자리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참 배려를 많이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랑신부 대기실이 따로 없이 이렇게 예식이 이뤄지는 홀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앉아 있습니다.
손님이 오는대로 사진도 찍구요~참 자연스럽고, 외국에 결혼식에 온 듯한 느낌이 나네요~
여시관 2층의 모습입니다. 아직은 하객들이 많이 오지 않아서, 예식을 다같이 마치고 나서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야외에 자리가 준비되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 자리에는 이렇게 이름표와 함께 오늘 예식의 주인공의 이름이 인쇄된 종이가 마련되어 있네요.
그리고 이제 예식이 시작됩니다.
신랑의 당당한 입장입니다. 결혼식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활기차고~^^
여시관에서 나온 등심스테이크 코스입니다.
깔끔하니 맛있네요^^
오늘부터는 맛집도 하나씩 포스팅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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