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팩트 체크

암보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암보험

암보험은 얼마를 가입해야하는 것일까요?

암에 걸리면, 집이 망할만큼 병원비가

많이 나오나요?

 

 

보험사는 암진단금이

매우 부족하다며,

암보험을 특히 강조해왔습니다.

 

저 역시,

많은 암보험을 판매해왔습니다.

 

참고로,

2007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약 3,300건의 보험금을 청구했고,
누적지급 보험금은 17.5억입니다.

 

 

제가 지급한 보험금 중

암으로 소팅을 해본 결과입니다.

 

총 4.5억을 암의 직접적인 치료와

검사 등 으로 지급했습니다.

 

 

 

그래프 왼쪽을 보면,

암으로 인하여 제 고객들이 사용한

병원비가 8,477만원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5년 동안, 피보험자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의
지급 데이터입니다.

 

제 고객분들의 지급된 보험금을

암의 종류별로 나눠보겠습니다.

(모든 고객의 DATA가 아니라 대푯값만 가지고 왔습니다)

 

유방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구강암,

자궁암

 

등등으로 지급했는데,

생각보다 병원비가

아주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암과 같은 중증질병은

환자의 본인부담 비중이 다른 질병에 비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되는 금액이

일반 질병에 비해 훨씬 커지기 때문입니다.

 

암에 걸리는 빈도는 높아지고,

암으로 인한 치료비는 그렇게 크지 않은

현재의 대한민국

 

무턱대고

암보험을 많이 가입하는 것보다

이런 DATA를 토대로 적정한 보험료를 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 경제력에 맞는 보험을 가입하고,

나머지는 저축하여

현금유동성을 높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