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시락국, 인생시래기국, 식객허영만맛집 [2020년 11월]

제천 시락국

 

제천여행을 하면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집

제천 시락국

 

시래기국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뭔가 맛집의 포스가 제대로 느껴지더라구요.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오후7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지만

장날과 공휴일은 제외

 

재료준비시간

오후2시~5시

*이때는 장사를 하지 않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세요~

 

그러니까 결국 아침, 점심장사와 저녁 때 잠깐

술장사는 하지 않으시겠다는 것 같아요.

 

가격은

 

시래기국이 6천원

시래기밥이 7천원입니다.

 

둘의 차이점은 강된장이 나온다는거에요.

꼭 드셔보시길~^^

 

계란말이가 세상에나 2천원 뿐이 안합니다.

이것도 꼭 드셔보세요~ㅎㅎ

 

 

 

 

 

 

제천 시락국의 실내입니다.

불조심 난로가 인상적이죠?

엄청 튼튼해 보입니다.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위 사진에 보이는게 다입니다.

 

아침에 일찍 와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벽에는 이렇게 

시락국와 시래기에 대한 시도 있고

재료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요~

 

 

 

밥이 나오기 전에

깍두기랑 장이랑 한번씩 맛을 봅니다.

 

오 마이갓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느낌의 맛들이에요.

 

맛도 있지만,

재료가 정말 신선하다 라는 느낌이 나요.

 

 

 

드디어 나온 메인

뭔가 사진이 이쁘게 찍히지

않은 것 같아 속상하네요.

ㅠㅠ

 

하지만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곤드레밥에 강된장 비벼 먹은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제천을 다녀온지도 꽤 됐는데

또 입에 침이 고이네요.

 

시래기국은 깊이는 말로 표현 못합니다.

 

제천에 가시면 꼭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