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도 지겹고
회도 지겨울 때면
늘 생각나는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돌문어 맛집
돌곰네
서울 강남구 언주로 146길 18
02-3446-2928
문어와 톳을 미역에 싸서 먹으면~~
향긋~^^
요즘은 한잔하는 자리에
대리를 부르기도 귀찮고
2차를 이동하면 주차도 귀찮아서
보통 이렇게 차를 두고 이동합니다.
오래간만에 지하철을 타며 노을을 감상했네요.
이쁘네요 한강~^^
돌곰네는
논현동의 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래서 밖에서는
간판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정표로 볼 수 있는 이런 주차현수막이 생겼네요.
그전에는 못봤던 것 같은데
여기에 오면 발렛해주는 분이 차를 받아주십니다.
지하철로 온 저는
강남구청역 3번 출구에서 내려서 걸어왔어요.
입장하면 메인메뉴 전에 나오는 보리밥
술안주다 보니
에피타이저처럼
배를 채울 수 있는
보리밥을 주시는 것 같아요.
아주 꿀맛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
돌문어 톳쌈
中 45,000원, 大 50,000원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다른데서는 이 맛을 즐길 수가 없습니다.
톳과 한번 쌈으로 먹어보면~
음~~
하실겁니다.ㅎ
문어만 먼저 한점
김을 한장 집어서, 문어를 올리고, 톳을 올려서 한점
미역에 문어를 돌돌 말아서 한점
감칠맛이~^^
친한 동생과 함께
오래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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