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내 차 보내기
벌써 3번째 이용하는
제주탁송입니다.
2018년부터 매년 제주도 여행때마다
제주고속을 통해 제 차를
제주도에 보내고 있습니다.
(광고나 협찬 아님)
100% 만족할만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참고로 작년에는 목포에서 배가 못떠서, 다음날 차가 도착)
직접 다시 공항으로 와서 받아가야한다기에
피해보상은 못할 망정, 아주 난리를 피웠더니
당일날 숙소까지 가는 택시비는 따로 못주고
다음날 숙소까지 차량은 대리기사 통해서 보내준다고 함
소비자원에 고발할까 했지만, 참고
올해 또 탁송을 보냈네요.ㅠㅠ
다른 업체는 여기보다 더 관리가 안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여기가 제일 마음 편하더라구요.
예약, 비용
제주고속에 전화해서 예약을 합니다.
차량은 원하는 곳에서 픽업을 해가요.
저는 집에서 보낸적도 있고,
회사에 출근한 후에 보낸 적도 있어요.
아무래도 시간이 있으면
한적한 집앞이 좋습니다.
비용은 편도 38만원정도합니다.
차량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참고로 제 차는
아우디A6입니다.
왕복 75만원에 예약을 했는데,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저는 보름을 살기 때문에 하루에 5만원꼴
아우디를 제주에서 하루 5만원에 렌트한다고 생각하면
엄청 저렴합니다.
짐도 다 싸서 하루 전에 보내고, 카시트까지 저희껄로 달고 가니
모든게 완벽~!!
그리고 예약을 하면 아래와 같이 예약문자가 옵니다.
차량픽업과 운송과정
차량은 카캐리어로 보내는 방식과
대리기사님을 통해 항구까지 운전을 하고 가는 방식이 있어요.
(내 기름, 내 하이패스사용)
카캐리어 방식은 아래처럼 집앞으로 와서 차를 싣고갑니다.
제 차를 실은 모습이에요.
참고로 저는 카캐리어 방식을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제 차를 다른 사람이 몰지 않고,
목표까지 왕복 약 1,000km 주행도 하지 않으니까요.
차량을 픽업해주는 기사님은
아래와 같이 잘 도착했다는 문자와 사진을 함께 전송해줍니다.
서비스는 정말 완벽
제주도착
제주에 도착하면 이렇게 문자가 옵니다.
어제 싣고 간 차량을
제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주차장으로 가지고 옵니다.
저희는 이렇게 가벼운 짐만 가지고 제주도로 출발하면 끝
짐없이 여행을 출발한다는 것
그리고 도착해서 수화물을 찾느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것
절대 왕복 75만원이 아깝지 않아요~ㅎ
이렇게 트렁크에 짐을 한가득 실어요~ㅎ
보름동안 살 짐을 차에 모두 싣고~
편한 여행해보시길~^^
'# 여행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천나린 오토캠핑, 수영장 [2020년 7월] (0) | 2020.09.11 |
---|---|
제주성수미술관 [2020.08] (0) | 2020.08.24 |
워커힐 호캉스 [2020년 5월] (0) | 2020.06.26 |
[신라호텔 예약전] 삼성아멕스플래티늄 FHR, 호텔바우처 (0) | 2020.06.24 |
평택 수로낚시 [2020년 4월] (0) | 2020.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