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성수미술관 [2020.08]

제주 성수미술관

 

제주도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카페라고 할수도 있고,

미술관이라고 할수도 있는

 

다른 블로그에 후기가 너무 좋아서

바로 달려간 이곳

 

제주 성수미술관

 

먼저,

성수미술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께요

 

성수미술관은 국내 only on 드로잉 카페 입니다.

 

 

 

A0 용지에 색칠놀이를 하는 미술관이에요.

성수동에서 시작한 것 같은데

저는 제주도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색칠을 했어요.

 

1인이 22,000원이고
1인당  2시간을 이용할 수 있어요.

뒤에 예약이 없으면 더 그릴 수 있다고 하네요~

보호자는 11,000원입니다.

왜 필요하냐구요?

따로 비용을 내지 않아도 있을 순 있지만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아마 앉아있을 공간이 없을꺼에요.

 

11,000원 내고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아이와 함께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커피도 한잔 즐길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4,900원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해서

아이 옆에서 한잔했네요~^^

 

 

 

 

 

아래 네이버 통합검색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미리 예약을 해두는게 헛걸음질 치지 않고

좋을 것 같아요.

 

 

 

제주 성수미술관 : 네이버 통합검색

 

 

제주 성수미술관 전경

 

이렇게 바닷가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너무 낭만적입니다.

 

좌우로 바다와 멋진 구름

이런 뷰맛집에 앉아 그림을 그린다는 것

상상해보셨나요?ㅎ

 

 

제주 성수미술관 내부 전경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입구쪽에서

앞치마와 팔토시를 고를 수 있어요.

 

 

 

이런 장비를 착용하고

그림을 그려본적이 전 없네요.ㅎ

해봤자 팔토시 정도?ㅎ

 

생각해보니 이렇게 물감을 칠해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어요.

 

 

제주 성수미술관

운영시간은

11시부터 20시까지 입니다.

수요일은 휴관일이구요.

 

꼭 참고해주세요~

 

인근 사유지에 불법 주차를 했던 사람이 많은가봐요.

견인이 된다는 걸 보니

 

제주도에서 왠 견인이야?

하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육지에서 건너온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요~^^

 

제주 성수미술관

 

붓과 물감, 그리고 파레트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예전 미술시간이 막 기다려지던 것 같은 느낌

미술시간은 참 빨리 지나갔는데

 

제주 성수미술관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하나씩 골랐어요.

 

다른 그림도 많은데

둘째는,

누나가 고른 그림을 따라 고릅니다.

 

모든 누나가 하는건 다 좋아보일 때거든요^^

 

하지만,

전혀 다른 2개의 그림이 탄생합니다.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며

앞치마를 두르고, 파레트에 물감을 짜고

붓질을 하다니~^^

 

제주 성수미술관

 

반대편은 이렇게 생겼어요.

 

한쪽은 바다를 바라보고,

한쪽은 들판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고

생각보다 매우 조용히

그림에만 집중해서 놀랐어요.

 

제주에서 2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꼭 들러보세요

강려크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