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초보골퍼 탈출기

기흥cc, 2019.10

by Gfox 2019. 10. 17.

새벽부터 기흥cc를 다녀왔습니다.

골프치기 제일 좋은 날씨인 10월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거든요~

오늘은 남코스, 동코스를 돌았습니다.

 

 

 

 

 

기흥cc는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라 늘 쉽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스코어가 잘 안나옵니다.ㅠㅠ

 

페어웨이 관리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현재 그린상태도 최상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왜 태광cc, 수원cc, 기흥cc 이렇게 도심에서 가까운 골프장을 선호하나 했는데, 거리도 거리지만 안개영향도 큰 것 같습니다. 어제는 베뉴지cc를 다녀왔는데 거의 전반 6홀 정도는 안개속에서 골프를 쳤네요.

그런데 도심에서 가까운 골프장은 새벽일찍 쳐도 안개 때문에 못친 적이 저는 한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기흥cc 남코스 1번홀

정신이 없어서 1번홀은 미처 티박스 안에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야디지 북을 보면 꽤 긴 파4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오른쪽으로 티샷을 보내면 좋습니다. 왼쪽으로 날아가면 세컨샷을 치는 라이가 좋지않습니다.

 

 
 

기흥cc 남코스 2홀

2번째 홀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홀입니다.

벙커도 없고, 다만 오른쪽홀일 경우 거리가 조금 더 멀다는 단점이 있네요.

 

기흥cc 남코스3번째홀

3번째 홀은 파3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깊고 넓은 해저드를 넘어야 합니다.

 

야디지북에 나온 자리에서 티샷을 하는게 아니라 해저드를 사이에 두고 합니다.

여기만 매트가 깔려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매트가 깔려있는 골프장을 좋아하지 않는데, 기억에 대부분의 홀에 매트가 없고 여기에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흥cc 남코스 4번째홀

기흥cc는 전체적으로 그린이 어려운 편이 아닙니다.

아무래도 오래된 골프장이라서 그런지 평평한 그린이 많아서 2퍼트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습니다.

 

4번홀은 십자표시한 벙커벙커 사이를 공략하는 것이 세컨샷을 하기 좋습니다.

 

기흥cc 남코스 5번홀

이런...며칠 지나서 쓰려고 하니 5번홀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죄송ㅎㅎ

 

기흥cc 라운드 마치고 황도칼국수,보쌈 집으로

 

 

 

저는 기흥cc에 오면 여기에서 간단하게 칼국수 한그릇씩 하고 헤어집니다.

올 봄까지만 해도 보리밥이 무료였는데, 가을이 되니 무료보리밥은 사라지고 보쌈도 양이 확 줄었네요~

 

주차공간이 여유있고, 맛도 중간정도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기흥cc는 자주 안오기로 했습니다.

우선 그린피가 수원,태광 등에 비해서 저렴하지 않은데 이동시간은 더 길더라구요.

1시간이나 걸려서 와서 새벽거의 첫티를 치는데 18만원..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자산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카카오톡채널]로 톡 보내주세요^^

 

Gfox의 진짜자산관리

주식, 펀드, 채권, 보험, 연금, 부동산, 세금 등 자산관리를 컨설팅해드립니다~^^

pf.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