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침대가 따로 프레임이 있지 않고 복층에 매트만 있는 형태거든요~^^
그리고, 오늘의 아침식사~달걀후라이와 오렌지쥬스한잔입니다.
이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식량상태를 늘 확인하면서 조절해야합니다.
너무 많이 남아도 안되고, 너무 적게 남아도 안되거든요~^^
아이들은 30분만 여유가 남아도 수영장으로 고고씽~^^
아빠 30분만 수영하면 안돼? 라고 물으면 바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30분뿐이 놀지 못해도 굳이 집안에 앉아있는 것보다 수영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하루에 많이 하면 5,6시간도 넘게 수영을 하지만 이게 여행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이 너무 좋아서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벌써 제주에서 두번째 보름살기를 하고 있지만 한라산을 선명하게 보인적이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와이프에게 찍으라고 독촉했지만..ㅠㅠ 눈에만 담고 왔네요~
속골음식점
저의 최애음식점입니다. 속골음식점
바다와 계곡이 만나는 지점에서 얼름장처럼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먹는 보양식^^
이보다 좋을 순 없습니다.
서울에서 마침 후배들이 내려와서 속골음식점을 소개해주었어요.
일년에 딱 6,7,8월에만 오픈하는 음식점입니다.
이 시기에 제주도에 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https://wmgfox.tistory.com/503
속골해물라면
그리고 또 꼭 와야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속골 할망해물라면~^^ 해물라면은 여기가 가성비 갑입니다.
1인분에 5천원이라는 알찬가격 (다른데는 다 1,2만원이 넘어요..-_-)
https://wmgfox.tistory.com/504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하고, 수영하고, 속골음식점에 갔다가 해물라면집까지^^, 그리고 이어진
승마체험
정말 저렴하고 좋아요, 10분에 1만원인데 다른 승마장은 환경도 더 좋지 않은데 더 비싼 곳이 많습니다.
승마체험 한번 와보세요~^^
https://wmgfox.tistory.com/563
저녁식사 장터가든
오늘도 빼먹지 않는 분리수거
요일별로 버릴 수 있는 재활용품이 달라서 정말 매일 나와야합니다.ㅎ
밤이 되니, 이렇게 도로에 불이 들어와요.
신기하더라구요~^^ 제주도만 이런지 아니면 요새 도로들이 다 이런건지~
원래도 돼지갈비를 좋아하지만, 제주도에 와서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돼지갈비에~
서울에서 판매하는 가격의 반값도 안되요. 처음에는 잘 못본줄 알았습니다.
350g에 15,000원 옆집은 400g에 10,000원이었어요. (경쟁이..ㅎㅎ)
서울에서 가족들이 먹으면 12만원정도 나오는데 똑같이 돼지갈비먹고, 밥먹고, 냉면시켰는데,
39,000원이라니...실화입니까?
제주도에 오면 돼지갈비를 드셔보세요~^^
https://wmgfox.tistory.com/507
맛있게 저녁을 먹고 나왔는데 달이 너무 아름답게 떠 있네요.
잠시 바닷가로 차를 몰았습니다.
한참 낮만큼 환한 달빛 받으며 파도소리 들으며 바닷바람 맞았네요^^
아이들은 또 뛰어놀기 시작합니다.
밤이 늦어도 뛰어다녀도 안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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