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에게 아이가 생기면 태교여행, 태아보험가입, 베이비페어 참가 등의 새로운 이슈가 생깁니다.
오늘은 그 중 태아보험의 보험금지급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태아보험을 일찍 가입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
저체중으로 태어나 인큐베이터나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경우에 보상을 위해서입니다.
물론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지원으로 실제 병원비는 2,3천만원을 훌쩍 넘지만 환자가 본인부담해야할 부분은 작게는 50~60만원에서 많게도 200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제가 지급했던 태아의 보험금입니다.
저체중으로 태어나서 병원비를 154만원 냈습니다.
태아보험에서 지급받은 보험금은 465만원이 넘네요.
제가 10년 넘게 자산관리, 보험관리 일을 하면서 판매했던 태아보험은 300건이 넘습니다.
그 중에서 사실 저체중으로 지급한 보험금은 맨위의 진단서 건과 예전에 지급했던 보험금을 포함해 총 4건입니다.
사실 확률로 보면 많지 않은 보험금지급 현황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한번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 자주 병원을 다닐 확률이 높습니다. 미리미리 가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태아보험을 태어나고 나서 가입을 하려고 하면 혜택을 못받을 뿐 아니라, 가입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케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아이는 태어날 때는 큰 이상을 몰랐다가 신생아 때 병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보험 중 사망보험금 지급이 가장 많을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아이의 케이스가 생기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태어나고 얼마후부터 지급된 총 보험금이 1.5억이 훌쩍 넘습니다.
만약 태아보험이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합니다.
태아보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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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내 아기를 위한 첫 보험, 태아보험 입니다. (Photo by Tawny van Breda on Pixabay) 태아보험은 신생아에게 발생하기 쉬운 선천성 질환과 저체중아 육아비용(인큐베이터 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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