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들렀던 집인데,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한우국밥을 시켰는데 밥을 너무 조금 주길래 으잉? 했는데, 고기가 국밥을 다 먹을 때까지 줄지 않습니다.
규슐랭가이드점수는요? ★★★☆☆입니다.
제가 참고로 점수가 짠 편입니다.ㅎ
간단하게 점심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양재역 5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면 오른편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특이하죠?
거부
마치고 손님들을 거부한다. 라는 느낌인데 그럴 일은 없을테지만 이름을 참..ㅎ
9천원 비주얼입니다.
아주머니께서 자꾸 밥공기를 들었다놨다 줬다말았다 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남자들에게는 양이 많은 밥공기를 주고, 여자들에게는 양이 작은 걸 주네요.
제 옆테이블 여자분들 밥공기 뚜껑 열자마자 아주머니께 버럭하네요~ㅎㅎ
큰 밥공기를 바꿨지만 너무 많은 양의 고기 덕분에 밥을 남겼습니다.
이런게 식당의 노하우겠죠? 음식을 남기지 않으려는?
꽤 맛있었는데 맛집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미처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저 붉은 국물 안에 가득차 있는 고기를 상상해보세요~ㅎ
일반적인 고깃집처럼 생겼습니다.
뒤에 계신 아저씨 내부사진 좀 찍으려는데 자꾸 쳐다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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