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간만에 평양냉면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선릉역의 평가옥을 다녀왔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입만 고급이 되는 것 같아요.ㅠㅠ
수육과 불고기, 그리고 평양냉면을 시켜먹었습니다.
규슐랭가이드 점수는 ★★☆☆☆ 입니다.
10년 전에 왔을 때는 맛집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맛있는 집이 너무 많아졌어요.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큼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구글 평점도 3.7점이에요~
실망이네요...
수육3인분입니다.
그래도 불고기는 여전히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판에 약간 바싹 익혀서, 국물에 찍어 먹으면 아주~^^
평양냉면 맛도...이제는 평범해요.
깊이가 없는 듯한...앞으로 자주 오지 않을 것 같네요.
2013년부터 모였던 모임이 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맛집투어 모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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