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갈치구이가 먹고싶어졌습니다.
제주에 보름 사는 동안 갈치구이는 한번 먹어야죠~^^
갈치는 제주 어디에서 먹어도 괜찮은 것 같아서 맛집을 따로 정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도 재료가 다 한다는 느낌적인 느낌~!!
1년 전에 다녀왔던 희상이라는 카페에 다시 가보고 싶어서 오늘은 표선으로 행성지를 잡았습니다.
혹시 표선에 여행을 오면, 카페 희상을 한번 찾아가보세요~^^
표선에는 자주 왔었는데, 여기는 처음 왔어요.
한참 구글링으로 찾아본 집인데 평점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찾아왔습니다.
중간에 BreakTime 이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BreakTime 15:50~17:00
주차는 3대정도 가능합니다.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점심 때를 살짝 지나서 도착했더니 자리가 비어있네요.
제주도는 이런 현수막식 메뉴판이 많은 것 같아요.
이것도 지역색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대충 만든 느낌이 나서 저는 별로인데 말이죠~
이렇게 밑반찬이 나옵니다.
생물 한치물회가 없다고해서 급냉한치물회를 주문했습니다.
저는 입이 고급지지 못해서, 구분을 잘 못하거든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시원하고~ㅎㅎㅎ
해물뚝배기는 기대도 안했는데 국물이 얼큰하고 좋았어요.
갈치구이는 제주도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규슐랭가이드 점수는요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들어가니 따뜻한 물에 담궈서 이렇게 숟가락과 포트를 주시네요~^^
찾아와서 먹을만한 맛집은 아니지만, 그렇게 불친절하지도 않고 밥도 맛있고
근처에 있다면 한번 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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