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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여행꿀팁

영문 운전면허증 이르면 9월부터 발급

by Gfox 2019. 8. 16.

해외여행시 운전을 하려면 가까운 경찰서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해 가지고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이르면 9월부터 뒷면이 영문으로 표기된 운전면허증이 발급된다고 합니다.

 

새 운전면허증은 뒷면에 영문으로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와 발급일, 만료일이 표기되고 또한 운전 가능한 차종도 국제기준에 맞는 기호로 표시되어 있어서 외국에서도 쉽게 내용을 확인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영문병기 운전면허증 시안

 

 

이에 따라 영국, 캐나다, 호주 등 30개국에서는 바로 한국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앞으로 한국 운전면허증 통용 국가수는 증가될 예정입니다.

 

 

도로교통공단

 

 

영문 운전면허증은 발급은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개시 이후 가까운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하셔서 '한글+영문 면허증' 발급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발급 비용은 면허 종류에 따라 다르며 1종 보통의 경우 1만원이라고 합니다.

 

국제 운전면허증의 경우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자주 하시고 현지에서 운전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