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생활정보

[전기차구매기] 전기차는 무엇이 다를까

by Gfox 2019. 6. 22.

전기차가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전기차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전기차에 대해 검색해보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간단하게 전기로 모터를 돌려서 가는 자동차인 것은 알겠는데 기존의 내연기관차에 비해 어떤 점이 다른지 궁금해서 찾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Photo by John Cameron on Unsplash

 

전기자동차의 역사는 1830년대로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만들어졌으나 배터리가 무겁고 충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상용화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배터리 기술 발전과 고속 충전 등 이를 보완할만한 많은 기술이 개발되었고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문제가 피부로 느껴지는 지금,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전기차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린 것 같습니다.

 

 

전기차의 장점

 

- 높은 에너지 효율

내연기관차의 에너지 효율은 21%에 불과한 반면,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전환 효율은 99.99% 라고 합니다.

 

- 단순한 구조

내연기관차는 약 3만여개의 부품이 들어가지만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차의 1/3인 1만여개에 불과하고 실제 교체가 필요한 부품은 1/10 수준이라고 하니 이로 인해 더 적은 고장과 유지비가 더 저렴해지는 장점이 생기네요. 또한 이로 인해 공간효율성이 높아져서 같은 차체의 크기라면 내연기관차에 비해 실내공간도 넓고 트렁크 공간도 앞, 뒤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저렴한 유지비

전기차 충전에 들어가는 충전요금은 가솔린 대비 1/10에 육박하는 저렴한 유지비를 보입니다.

 

- 친환경

1만km 주행 기준으로 가솔린차 대비 이산화탄소를 1톤 적게 배출합니다.

 

 

 

기존의 자동차와 다른점

 

- 내연기관차는 속도가 천천이 높아지지만 전기차는 모터의 on/off 이기 때문에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 내연기관차는 엔진에서 연로를 폭발시키는 힘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소음이 있지만 전기차는 이런 엔진소음이 없기에 자체적인 소음과 진동이 없습니다. 대신 보행자에게는 너무 조용해서 다가오는 것을 눈치 못 챌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의 요소이기도 합니다.

 

 

전기차의 효율성을 정확히 따지기 위해서는

- 실제 충전량의 70%에서 85%만 실사용이 가능

- 전기차를 충전할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의 에너지 효율이 40%

- 전기를 송전하는 과정에서 손실되는 비율

등 다양한 고려사항이 많긴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숨쉬고 살기 힘든 요즘, 환경적인 측면만 놓고 보더라도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세대교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인 것 같습니다.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상담은 [플러스친구]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