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강의를 한게 아니라, 강의를 들으러 다녀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에서 주최하여, 웨스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을 한
평생소득만들기 세미나였습니다.
미래에셋은 퇴직연금 시장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른 금융사들은 아직까지 퇴직연금을 판매하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광고, 홍보하고 시스템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 않는 편입니다.
사실 금융사별로 내부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퇴직연금을 판매하고 있는 저로서는 미래에셋만큼 적극적인 회사를 아직은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10,20년 뒤에는 퇴직연금 부분 최강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하철을 타고 나오는데 정말 이쁜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컷찍었습니다.
햇살이 어두운 지하상가 출구 안으로 들어오는 장면이 이쁘네요~^^
오래간만에 웨스틴조선호텔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호텔경영을 전공했기 때문에 호텔에서 하는 모든 행사가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아직까지도 설레는걸 보면, 호텔경영학을 전공한걸 참 잘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호텔에서 일해보지 못한건 정말 큰 한이 되긴합니다. 언젠가 호텔을 한번 차려보려구요^^
오늘도 이런 설레는 마음을 안고, 웨스틴 조선호텔로 들어가봅니다.
일반인들은 모르겠지만, 호텔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 하나하나 제 눈에는 소중하거든요~
벨보이로 일하는 분도, 프론트에 일하는 분도~~^^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주관한 평생소득만들기 안내판입니다.
판매자들에게 이런 토론회를 만들고, 호텔에서 식사를 대접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게 느껴졌습니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의 전경입니다.
간단한 커피와 다과를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놨습니다.
초대된 사람들은 지정석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저는 29번 테이블이었습니다.
조금 일찍 와서 그런지, 아직 사람들이 자리를 채우지 않았네요.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었는데, 설문을 할 때 쓰는 도구였습니다.
바로바로 객석의 의견을 물을 수 있고, 반응을 통계내어 볼 수 있네요.
컨벤션은 많이 다녔지만, 컨벤션은 처음이어서 새로워서 좋았습니다.
각 분야의 은퇴 전문가들이 모여서 퇴직연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사실 상품에 집중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느라, 조금은 본인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못한 것 같아 아쉬었습니다.
미국의 퇴직연금이 발전하는 과정과 한국의 퇴직연금의 변화에 대해 분석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퇴직연금이라고 하는 것은 근로자들의 연금이고, 이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유치하고 관리하는지를 이야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거시적인 환경만을 이야기하니 고객의 접점에서 판매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와닿지 않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물론 거시적인 환경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 세미나의 제목처럼 조금은 더 근로자의 입장, 판매자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나와야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토론자 중 한명이 퇴직연금 전국판매 1위 영업인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대미를 장식한 스테이크입니다.
제가 한쪽을 살짝 썰어서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식사도 주시고, 열심히 팔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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