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 차이점

오늘은 자동차 사고로 나와 가족이 사망하거나 다친 경우를 보상해주는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는 하나만 선택해서 가입하면 되는데, 보험료와 보장 내용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기신체사고는 보험료가 저렴(보통 1만원 이내)한 대신 보상 범위가 좁고 보상액 또한 적습니다.

상해 급수에 따라 정해진 지급기준 내에서 실제 소요된 치료비만 지급됩니다.

(자료 : 삼성화재 개인용 다이렉트 보험약관 2019.2.1 개정 기준)

또한 상대방의 과실에 대한 부분은 상대방의 보험사에서 처리를 받아야 하고, 본인의 과실에 대한 부분은 자기신체사고로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차도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자동차상해는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대신 자신의 과실 여부에 상관없이

상해 등급에 관계없이,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 기준에 따라

실제 치료비 + 휴업 손해 + 위자료까지 모두 지급해줍니다.

 

 

 

 

 

(자료 : 삼성화재 개인용 다이렉트 보험약관 2019.2.1 개정 기준)

 

 

위와 같이 실제 사고시 큰 보상의 차이(자기신체사고 80만원 VS 자동차상해 795만원)를 보이기 때문에

만약의 사고시 유의미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상해를 선택하고

적절한 보험가입금액(상해/사망)을 설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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