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투자권유대행인 강의

강의

10년 전 처음 생명보험사에서 했던 강의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제가 강의로 돈을 벌거나, 여기저기 초청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 때는 20대의 젊은 패기로 영업을 조금 열심히 하니, 운이 좋게 결과가 따라와주었습니다.

지점에 있던 선후배님들이 어떤 방식으로 영업하는지를 궁금해 하셔서, 시작했던 강의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하고 있는 일중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의사진은 아니고, 강의내용을 정리한 적이 없어서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지난 2018년 9월에 독일에서 새벽에 귀국하자마자 샤워하고 정장으로 갈아입고 했던 강의가 기억이 강하게 남습니다.

투자권유대행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였습니다.

저 역시, 증권사의 투자권유대행인입니다. 

 

 

투자권유대행인이란, 주식, 펀드, 채권 등의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투자를 권유할 수 있는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저는 금융자산을 관리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증권사의 상품이 포트폴리오에 포함하였고, 이를 위해서 딴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유안타증권이 동양증권이었던 때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함께 해왔습니다. 

최근에 투자권유대행인을 등록하여, 주식, 펀드를 판매하려고 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1시간에 걸쳐서 강의를 했습니다. 

일종의 선배와의 대화인 셈이죠^^ 

제가 처음에 등록을 했을 때만해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자격증이었습니다.

그런데 전국적으로 투자권유대행인이 늘고 있고, 증권사 입장에서도 더이상 내부직원인 PB들이 영업을 해오는데는 한계를 느겼기 때문에,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제가 어떻게 고객을 관리했고, 영업을 했으며, 앞으로는 어떤 목표가 있는지를 강의했습니다.

다음에는 강의 내용을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