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지도)
미국은 북아메리카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입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넓은 나라이며, 인구도 3억 명이 넘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명목 GDP 기준 세계 1위 국가이며 (2위 EU, 3위 중국, 한국은 11위, IMF 2018년 발표 기준)
땅이 넓은 국가인 만큼 천연자원도 풍부하고 농업도 발달하였습니다.
(Photo by Delfino Barboza on Unsplash)
보통 세계 최고의 산유국으로 중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을 많이 떠올리시겠지만
2018년 기준 세계 최대 산유국은 미국입니다.
국제유가 폭락으로 생산량을 줄였던 미국이 새로운 채굴 기술로 비용이 저렴해지고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셰일가스와 셰일오일의 생산량을 늘려서 2018년 세계 최고의 산유국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어갈 전망입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곡물 수출국이며 석탄 생산, 금 생산, 어업 총 생산량도 순위권에 있는 국가입니다.
왜 미국 기업에 투자해야 할까요?
'부자가 더 부자된다' 는 말이 있습니다.
(Image by NikolayFrolochkin from Pixabay)
전세계에서 가장 부자나라인 미국,
세계 부자 순위 TOP 10 중 7명이 미국인이며 (포브스 2018년 발표 기준)
전세계 기업 시가총액 기준 TOP 10 중 8개 회사가 미국 회사입니다. (2019년 2월 3일 기준)
특히 미국은 실리콘밸리와 뉴욕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테크 기업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내수시장과 기존 산업, 그리고 테크 기업의 성장 동력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서
저는 미국 기업이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번째는 직접 주식을 사는 방법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해외증권계좌 개설을 통해 미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을 직접 거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목선정이 어렵고, 보통 주당 가격이 100달러에서 1000달러가 넘어가기 때문에 만원 단위의 소액 투자를 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간접투자인 펀드가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펀드 중 펀드명에 미국 인덱스, 혹은 미국 S&P500 등이 들어간 펀드가 있는데요.
이는 미국 우량 주식에 분산해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개별 주식의 등락에 따른 위험 없이 미국 주식 시장의 성장 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수수료가 높은 단점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ETF가 있습니다.
ETF(Exchange Traded Funds)는 상장지수펀드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입니다.
위의 S&P 500이 시장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방식이라면
ETF는 상품별(원유, 금, 은, 농산물 등), 스타일별(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배당주 등), 섹터별(에너지, 금융, 통신 등) 등
특정 분야에 분산투자하는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영역에 분산 투자할 수 있으며
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매매시 증권거래세(0.3%)가 부과되지 않아 거래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래소에 상장된 상품으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며
만원 단위의 소액투자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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