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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사 G.fox/강의

[부산강의] 부자의사의 절세 기술

by Gfox 2019. 8. 14.

 

부산에서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SRT가 생기고 나서, 서울역KTX보다 겨우 15분정도 차이인데도 부산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오늘은 부산의 개원한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최근에 부산에서 강의가 많아졌습니다. 아무래도 부산분들께서 서울에서 올라와서 강의를 듣는 것보다 강사 한명을 초청해서 강의하는게 시간이나 비용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SRT덕분이겠죠?ㅎ^^

 

신나게 부산을 향해 달립니다.

오늘은 저녁에 부산에서 강의가 있는데, 오전, 오후 일정을 서울에서 다 소화하고 내려가니 하루가 더 길게 느껴집니다.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날씨도 좋으니 더 기분이 좋네요.

 

 

 

 

SRT안에서는 노트북을 충전하면서 일할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내려가는 2시간 30분도 버리는 시간 같지 않고 일하는 것 같으니까요~

 

병원진료를 마치고 늦게 도착하는 원장님들을 배려해 강의시간이 8시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저는 부산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일찍 내려와서 노트북세팅도 하고 PPT도 한번 열어서 처음부터 확인해보는 작업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오늘 강의는 부산의 해운대 펜텀호텔 카카오트리라는 고급 뷔페에서 진행이 됩니다.

저도 덕분에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강의를 할 때 또다른 즐거움 중 하나인것 같아요~ㅎㅎ

나만 그런가요?ㅎ

 

 

오늘의 강의 주제입니다.

제가 맡은 부분은 병의원 절세 전략입니다.

 

단순한 절세의 전략뿐 아니라 각종 정부지원금, 세제혜택, 기타지원금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무래도 개원한 원장님들이셔서 피부로 와닿으시니 질문도 많았습니다.

 

최근 들어, 보험진료를 하는 과의 원장님들께서 토로를 많이 하십니다.

소득률이 몇년전에 비해 너무 높아지고 있는데, 국세청에서 가이드를 높게 잡는다는 원망이 많았습니다.

 

최근에 그런 일이 왜 반복적으로 생기나를 고민해봤습니다.

아무래도 보험진료과의 경우 비보험진료과에 비해서 매출의 노출이 정확한 편입니다.

환자가 내는 진료비보다 공단에서 지급하는 매출이 더 많기 때문이죠. 

 

이렇게 매출은 비교적 드러나있는 상태에서, 예전에는 비용을 조금 여유있게 사용하였는데 점점 비용이 타이트해지니 비보험진료과보다 점점 소득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비용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강의를 마치고 나니, 실질적으로 병원경영의 고민에 질문이 많았습니다.

개원예정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하는 강의와는 질문의 내용 자체가 많이 다르네요~^^

 

지원금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강의 내용에 대해서 더 자세히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